김관진 합참의장 미국 방문

서울--(뉴스와이어)--김관진 합참의장은 미국 합참 및 하와이 태평양 사령부 방문을 위해 2월 1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김 합참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페이스 미 합참의장과 양국 군사 지도자간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높이고, 한·미 군사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동북아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미 양국 합참의장은 2일 펜타곤에서 만나 한반도 및 동북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및 한국군 파병 예정지역인 레바논에 대한 공동 정세평가에 이어, 한·미간 주요 군사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합참의장은 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고 헌화한다.

5일에는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여 차기 중부사령관으로 내정된 펠런 제독과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평화 유지의 중요성및 미국의 새로운 이라크 정책과 자이툰 부대의 파병활동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2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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