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2년 연속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바벨’ O.S.T. 발매
선율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아카데미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는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경이로운 음악!
구스타보 산타올라야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브로크백 마운틴>(2006년 아카데미 작곡상 수상)의 음악으로 이미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음악감독이다. 간단하지만 감동적인 선율을 만들어내는 그는 엔니오 모리꼬네,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의 뒤를 잇는 촉망 받는 영화음악가로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계의 전통 악기에 깊은 조예를 가진 그가 만들어내는 구슬픈 선율은 영화음악마다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일으키는 신비로운 효과를 빚어왔다.
감독, 편집, 촬영감독에게 깊은 영감을 준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직접 연주한 <바벨> o.s.t!
3개의 대륙 4개의 도시가 등장하는 <바벨>의 영감을 얻기위해 자료 조사차 모로코에 방문한 구스타보는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진 불룩한 배에 4~5개의 줄을 매어 만든 고대 페르시아 현악기인 우드(Oud)를 구입했다. ‘아랍악기의 왕’으로 불리는 ‘우드’는 플라멩고 기타와 멕시코 기타의 어머니인 셈이며 동시에 동양악기의 음색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는 이 악기를 통해서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바벨>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게 되었다.
<바벨>의 이냐리투 감독은 “우드의 연주법을 배운 구스타보는 그의 손가락을 통해서 독특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그의 연주는 나와 편집 감독에게는 너무나 소중했다. 구스타보의 우드 연주를 통해서 서로 다른 이질적인 장면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었다. 처음에 그가 연주해준 몇 가지 테마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화 전체를 이끄는 중요한 가이드 역할을 해주었다. 구스타보는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통해서 이 영화의 음악적, 정신적인 DNA를 발견해준 것이다.”라며 그의 음악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바벨>이 세계에서 길어올린 음악들
미국, 모로코, 멕시코, 일본 등 네 개 나라에서 펼쳐지는 <바벨>의 거대한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바벨>의 음악도 어딘가 특별해야 했다. 세상의 모든 음악들을 연결하는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천재적인 오리지널 스코어 외에도, <바벨>은 세계에서 길어올린 아름다운 곡들로 2개 CD를 가득 채우고 있다. 모로코에서는 지미 헨드릭스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신비롭고 순수한 그나와(gnawa) 음악을, 멕시코에서는 소프트한 4박자의 노르테나nortena를, 일본에서는 유명 DJ 오사와 신이치, 코넬리우스 등의 조언으로 일본의 최신 클럽음악들이 선택됐으며 일본의 세계적인 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Bibo no Aozora’는 엔딩에서 영화의 주제를 표현하는 중요한 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미국 그룹 ‘얼스윈드앤파이어’의 그 유명한 ‘September’같은 곡을 만나는 것도 <바벨> OST가 줄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다.
<바벨>에 등장하는 각국의 전통음악을 기본으로 시대와 언어, 나라를 초월한 작곡과 음악 선곡으로 <바벨> o.s.t 는 세계 여행을 떠난듯한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바벨>의 o.s.t.은 현재 도시락(www.dosirak.com), 멜론(www.melon.com), 뮤직온(www.musicon.com)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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