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 관원 대격돌 파티 성황리 개최
강원도 동해, 충남 당진… 전국구 관원 총출동!
“와주셔서 감사해요. 전부 다 껴안아 드릴거에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세 김관장의 열혈단원들은 각자가 선택한 택견현준, 검도성국, 쿵후오중 세 팀으로 나눠 착석, 오프닝으로 각 관장들의 도장홍보영상이 나오자 각자 응원하는 김관장에게 함성을 몰아주며 시작부터 후끈한 경쟁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관원들의 ‘김관장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뿐 아니라 강원도 동해, 충남 당진 등 먼 지방에서 온 관원들까지 있었다는 것! 이에 김관장들은 즉석에서 다정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거나 영화 포스터에 사인을 해 주는 등 예정에 없던 이벤트를 자청하며 깊은 팬심!에 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모든 행사에 참여한 관원들을 한분 한분 안아주며 소원들어주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동 걸린 김관장들!! 면발 신공, 토크 내공, 하이라이트는 댄스대결?!
택견, 검도, 쿵후의 고수들이 화려한 무술시범 후 “김관장님~”을 동시에 외치자, 이날의 주인공 세 김관장들과 ‘연실씨’ 오승현이 함께 무대로 등장했다. 관원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인지 행사 내내 김관장들의 대결은 영화 속 그 이상으로 뜨거웠는데, 김관장 전매특허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코믹 토크쇼’는 물론이고 각종 게임과 대결에서의 결코 몸을 아끼지 않는 사투(?)를 보여주며 관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따금 서로를 견제하는 김관장들의 돌발행동은 파티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였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됐던 대결전은 각 라운드 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 1라운드: ‘면발신공’게임! 첫 번째 게임은 즉석에서 선발된 관원들이 김관장들에게 긴 젓가락으로 자장면을 먹여주는 게임이었는데, 약속이나 한 듯 모두 아리따운 여자관원들이 올라와 김관장들을 뿌듯하게 했다. 김관장과 파트너가 된 관원들은 서로 작전회의를 하며 필승을 다짐했으나, 결과는 엄청난 속도로 음식을 먹어 치운 식신관장 신현준의 승리!
제 2라운드: 최고의 김관장을 뽑아라! 파티 전, 김관장들 몰래 실시한 최고의 김관장 결과로 쿵후 김관장 권오중의 승리로 판명났는데, 이는 요즘 ‘완소훈남’으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권오중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 이에 신현준은 최근 한 토크쇼 출연을 계기로 ‘포털싸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집사람 때문’이라며 질투 어린 노총각의 푸념을 늘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제 3라운드: 김관장 개인기 대결! 세 관장중 가장 막내인 권오중은 평소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신현준의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를 완벽히 해내, 참석자 모두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질세라, 검도 최성국은 “가수 싸이의 안무는 바로 내가 원조다.” 라며 직접 ‘몸 더듬기’ 춤을 선보이며 ‘환호성 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역시 춤 하면 요즘 뜨고 있는 ‘댄승오중’이 가만 있을 리 없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안무를 했었다’는 사실을 폭로한 신현준은 그의 댄스를 유도했고, 권오중은 몸 전체의 관절을 꺾는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여 최근 UCC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댄스오중’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신현준, “오늘 오신 분들 예매권 다 쏩니다!”
파티를 마무리하는 김관장들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고마움이 가득 담겨있었다. 특히 신현준은 “이렇게 가까이 관객들과 만나는 이벤트는 처음”이라며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시면 예매권을 모두 보내드리겠다”는 폭탄발언을 해 참여한 관원 모두와 심지어 방송 촬영팀의 환호성까지 받았다. 실제 행사가 끝난 뒤 세 김관장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준비된 식사를 하는 관원들에게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 그 약속을 꼭 지킬 것을 다짐했다.
추운 날씨 뜨겁게 진행됐던 ‘김관장 배 관원 大격돌 파티’가 끝나고 돌아서는 세 김관장과 열혈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참석한 모두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된 이번 파티를 발판으로 더 큰 관객몰이 준비를 마친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은 2월 8일 개봉하여 황금돼지해의 시작에 행운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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