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 관원 대격돌 파티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손바닥만한 동네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한 판 크게 붙었던 쓰리 김관장들이, 실제로 한 판 붙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지난 1월 30일, 압구정에 위치한 클럽 ‘가든’에서 열린 ‘김관장배 관원 大격돌 파티’가 그것.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도장을 통해 내공을 습득한 열혈 관원들이 모여 각자의 관장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토크쇼와 게임이 함께 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도 쫓을 정도로 뜨거웠던 ‘김관장 배 관원 大격돌 파티’ 그 웃음과 환호의 현장을 소개한다.

강원도 동해, 충남 당진… 전국구 관원 총출동!
“와주셔서 감사해요. 전부 다 껴안아 드릴거에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세 김관장의 열혈단원들은 각자가 선택한 택견현준, 검도성국, 쿵후오중 세 팀으로 나눠 착석, 오프닝으로 각 관장들의 도장홍보영상이 나오자 각자 응원하는 김관장에게 함성을 몰아주며 시작부터 후끈한 경쟁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관원들의 ‘김관장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뿐 아니라 강원도 동해, 충남 당진 등 먼 지방에서 온 관원들까지 있었다는 것! 이에 김관장들은 즉석에서 다정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거나 영화 포스터에 사인을 해 주는 등 예정에 없던 이벤트를 자청하며 깊은 팬심!에 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모든 행사에 참여한 관원들을 한분 한분 안아주며 소원들어주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동 걸린 김관장들!! 면발 신공, 토크 내공, 하이라이트는 댄스대결?!

택견, 검도, 쿵후의 고수들이 화려한 무술시범 후 “김관장님~”을 동시에 외치자, 이날의 주인공 세 김관장들과 ‘연실씨’ 오승현이 함께 무대로 등장했다. 관원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인지 행사 내내 김관장들의 대결은 영화 속 그 이상으로 뜨거웠는데, 김관장 전매특허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코믹 토크쇼’는 물론이고 각종 게임과 대결에서의 결코 몸을 아끼지 않는 사투(?)를 보여주며 관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따금 서로를 견제하는 김관장들의 돌발행동은 파티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였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됐던 대결전은 각 라운드 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 1라운드: ‘면발신공’게임! 첫 번째 게임은 즉석에서 선발된 관원들이 김관장들에게 긴 젓가락으로 자장면을 먹여주는 게임이었는데, 약속이나 한 듯 모두 아리따운 여자관원들이 올라와 김관장들을 뿌듯하게 했다. 김관장과 파트너가 된 관원들은 서로 작전회의를 하며 필승을 다짐했으나, 결과는 엄청난 속도로 음식을 먹어 치운 식신관장 신현준의 승리!

제 2라운드: 최고의 김관장을 뽑아라! 파티 전, 김관장들 몰래 실시한 최고의 김관장 결과로 쿵후 김관장 권오중의 승리로 판명났는데, 이는 요즘 ‘완소훈남’으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권오중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 이에 신현준은 최근 한 토크쇼 출연을 계기로 ‘포털싸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집사람 때문’이라며 질투 어린 노총각의 푸념을 늘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제 3라운드: 김관장 개인기 대결! 세 관장중 가장 막내인 권오중은 평소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신현준의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를 완벽히 해내, 참석자 모두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질세라, 검도 최성국은 “가수 싸이의 안무는 바로 내가 원조다.” 라며 직접 ‘몸 더듬기’ 춤을 선보이며 ‘환호성 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역시 춤 하면 요즘 뜨고 있는 ‘댄승오중’이 가만 있을 리 없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안무를 했었다’는 사실을 폭로한 신현준은 그의 댄스를 유도했고, 권오중은 몸 전체의 관절을 꺾는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여 최근 UCC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댄스오중’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신현준, “오늘 오신 분들 예매권 다 쏩니다!”

파티를 마무리하는 김관장들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고마움이 가득 담겨있었다. 특히 신현준은 “이렇게 가까이 관객들과 만나는 이벤트는 처음”이라며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시면 예매권을 모두 보내드리겠다”는 폭탄발언을 해 참여한 관원 모두와 심지어 방송 촬영팀의 환호성까지 받았다. 실제 행사가 끝난 뒤 세 김관장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준비된 식사를 하는 관원들에게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 그 약속을 꼭 지킬 것을 다짐했다.

추운 날씨 뜨겁게 진행됐던 ‘김관장 배 관원 大격돌 파티’가 끝나고 돌아서는 세 김관장과 열혈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참석한 모두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된 이번 파티를 발판으로 더 큰 관객몰이 준비를 마친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은 2월 8일 개봉하여 황금돼지해의 시작에 행운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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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홈비디오사업부 기획팀 김가혜 02-2017-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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