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기울여
금년은 2006년 말부터 이어진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이 겹치면서 예년보다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대전·충청남도내 산불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부여국유림관리소 및 시·군의 관계자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건조한 봄철 산불방지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02월 1일 발대식을 갖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07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 산불감시원 81명, 보조진화대원 54명등 지상진화대원 158명으로 편성하였으며, 평시에는 비상연락체계와 진화장비를 갖추고 산불감시 및 계도,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과 입산통제구역(13,785ha)에 대하여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정리 등 진화활동을 하게 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기간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초동진화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2팀 남상진 041)835-1990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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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