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특별기획 ‘하얀거탑’ 장준혁, 희비 엇갈린다
지금까지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야심을 감추지 않으며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해 온 장준혁, 드디어 온갖 어려움을 뚫고 그가 그렇게 바라던 외과 과장 자리에 오른 것이 지난주까지의 이야기. 이제 장준혁의 야망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로 향한다. 전 세계 이름있는 외과의들도 모두 포기한 세계 외과학회장 부인의 암 수술을 집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와 함께 병원에서는 그가 수술한 환자가 생사를 오고 가게 되는데… 세계 외과학회장 부인의 수술만 성공한다면 ‘국내 외과학회장’ 자리가 내정되어 있는 그에게는 날개를 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매회 단 일분 일초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드라마 <하얀거탑>이 드디어 제2막의 서장을 열면서 김종학 프로덕션에서는 ‘제주 세계 외과 학회‘의 촬영을 위해서 제주도 로케를 다녀올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드라마의 클라이막스 부분이다. 한편, 이번주 토요일에는 장준혁의 성공을 기원하며 해외로 출국하는 노민국(차인표)의 마지막 모습도 볼 수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MBC주말특별기획<하얀거탑>은 야망으로 가득 찬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의 일생을 통해서 의료계와 교수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해부와 인간의 존엄성을 그리며 주말 밤 9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kjhp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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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02-3445-6001
영화사 숲 권영주 실장 02-5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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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7일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