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액티언’ 유럽 시장 공략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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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07-02-04 10:34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 가 2007년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대 수출 시장인 유럽에서 연초부터 현지 국가별로 다양한 액티언 론칭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우선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유럽 판매 확대를 위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에선 연초부터 1월 31일까지 현지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가졌다. 슬로베니아 액티언 론칭 행사는 슬로베니아 연간 영화 관람객의 75%를 소화하며 월 평균 22만명의 대중이 찾는‘코로세즈(KOLOSEJ)’멀티 플렉스 극장 메인 출입구 계단에 차량을 전시하여 극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크로아티아 역시 수도 자그레브(ZAGREB)에 위치한 최대 쇼핑 센터 ‘킹 크로스(King Cross)’에서 차량 공개 및 론칭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유럽에서 그 해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인 벨기에 브뤼셀 국제모터쇼에 액티언을 주요 차량으로 출품하고 지난해 하반기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액티언 바람 몰이에 나섰다.

올해 85회를 맞는 브뤼셀 국제모터쇼는‘SUV Forever’라는 전시 주제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열렸으며 쌍용자동차는 491㎡(약 150평)의 공간에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등 8대를 출품하였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유럽 최대 수출국인 스페인에서 2006년 세계남자농구선수권 MVP이자 국가스포츠 영웅인 파우 가솔 (Pau Gasol : NBA 멤피스 그리즐스 소속)을 액티언 광고에 기용하며,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쌍용차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선봉장에 내세운 액티언은 현지에서 렉스턴, 카이런에 이어 쌍용자동차의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함과 동시에 쌍용차 최대 수출 시장인 유럽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차종으로 올 완성차 수출 목표인 7만 4천대의 약 20%를 액티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 지역에 4만 1천여대를 판매해 전체 완성차 수출(6만여대)에서 약 70%를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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