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뒷담화, 하루 평균 19분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9분 정도를 직장 내에서 뒷담화를 나누는데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191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뒷담화를 하루 평균 어느 정도 나누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10분’이 44.2%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20분’ 23.6%, ‘30분’ 20.8%, ‘없다’ 12.6%, ‘1시간 이상’ 6.5% 등의 순으로 평균 19분이었다.
뒷담화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7%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위로와 공감을 얻는다.’가 46.1%로 가장 많았고, ‘정보교류가 가능하다’ 24.6%, ‘동료와 돈독해진다.’ 10.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뒷담화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30.6%가 ‘부정적인 선입관이 생긴다’를 선택했다. 그 외에는 ‘험담은 나쁜 것이다.’ (22.2%), ‘스스로 한심해진다.’ (16.9%), ‘하고 나면 후회를 하게 된다.’ (12.5%),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8.3%), ‘모르는 것이 더 낫다’ (8.3%) 등의 의견이 있었다.
뒷담화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87.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뒷담화를 나누는 이유는(복수응답) 무엇일까? 바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56.2%)였다. 그다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3.6%, ‘상대방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서’ 31.1%, ‘위로 받기 위해서’ 25.3% 등으로 뚜렷한 결과를 얻기보다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 뒷담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뒷담화는(복수응답) 주로 ‘직장동료’(73.1)와 가장 많이 나누며, 뒷담화를 나누는 장소는(복수응답) 절반이 넘는 54.2%가 ‘퇴근 후 모처’를 꼽았다.
뒷담화의 내용(복수응답)은 업무적으로 가장 많이 부딪히는 ‘상사의 문제점’(61.4%)이었다. 그 외에는 ‘답답한 조직문화’(51.7%), ‘동료와의 마찰’(40.3%), ‘부하직원의 말썽’(19.5%)등으로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를 주로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59.4%)과 여성(65.6%) 모두 ‘상사의 문제점’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그 다음으로 남성은 57.4%가 ‘답답한 조직문화’를, 여성은 ‘동료와의 마찰’(52.8%)을 선택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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