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새해 첫 임시회부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기싸움으로 의사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은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외면한 처사로 심히 유감스럽다.

특히, 한나라당이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여당의 탈당사태를 지켜보자며 합의를 깨고 태도를 바꾼 것은 누가보더라도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ㆍ야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해야 할 시점에서 운영위원장 선출 문제로 대립하는 것은 누가보더라도 주도권 싸움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더욱이 국회운영위원장은 여ㆍ야 의석수에 관계없이 관례적으로 집권여당에서 맡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탈당사태 운운하는 것은 국정운영의 한 축인 한나라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한 것으로 무책임의 전형이다.

여ㆍ야는 조속히 원만한 합의를 통해 새해 첫 임시국회가 파행으로 치닫지 않고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한다.

2007년 2월 5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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