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특별기획 ‘하얀거탑’ 촬영장 찾은 팬들과 따뜻한 한때 보내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토요일 오전 MBC주말특별기획 <하얀 거탑>(연출 안판석/ 극본 이기원)의 촬영이 한창인 이천의 세트장에는 드라마<하얀거탑>의 매니아들이 찾아와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것은 다름아닌 드라마<하얀거탑>의 출연진들과 제작진을 위해 ‘디시인사이드’(www.dcnews.in)의 하얀거탑 갤러리 맴버들이 준비한 감사 이벤트. 이들은 <하얀거탑>의 출연진을 위한 응원메시지 북과 회원들이 마련한 떡 100인분을 준비하여 촬영장을 찾은 것이다. 약 1달 동안 준비한 메시지 북에는 이미 촬영이 종료된 소아암말기환자 ‘진주’를 향한 응원메시지에서 한번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장준혁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상명’교수에 대한 애뜻함과 함께 명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하는 스탭들을 향한 응원메시지까지 모든 회원들의 애정 어린 글귀가 빼곡히 담겨 있었다.

이 같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자 며칠 동안 밤을 세워 촬영을 했던 스탭들과 연기자들은 그간의 피곤함을 잊고 이들을 반겼으며 촬영장은 금세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이들 매니아 사이에서는 ‘굴욕 정길’, ‘인쇄 정길’로 불리며 누구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주완 교수 역의 이정길은 이천 터미널에서 만나서 촬영장까지 택시로 이동했다는 이들의 말에 ‘<하얀거탑>의 힘은 이 같은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힘’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강희재역의 김보경은 카메라에 연기자들을 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다양한 포즈를 취해줌으로써 감사함을 표현했다.

수많은 연기자들 중에서도 특히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하얀거탑>의 주인공 장준혁. 이제 과장으로 승진하여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장준혁을 발견하자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나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준혁 역의 김명민은 촬영 중 시간을 내서 이들을 장준혁 과장의 방으로 안내하여 팬들과 담소를 나누고 인터뷰는 물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하얀거탑>을 향한 무한한 사랑에 답례를 보냈다.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가 한창인 <하얀거탑>이 이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탈수 있었던 것은 물론 탄탄한 원작과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밑바탕이 됐지만 무엇보다도 웰메이드 드라마를 향한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이날 촬영장을 찾은 팬들로 인해 촬영 일정이 늦춰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탭들과 연기자들은 한마음으로 <하얀거탑>을 향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한 것이다.

앞으로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야망으로 가득 찬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의 위기와 내과의사 최도영 과의 우정을 그려나갈 MBC특별기획<하얀거탑>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새로운 한국 드라마의 새장을 열어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jhpro.com

연락처

김종학 프로덕션 02-3445-6001
영화사 숲 권영주 실장 02-518-173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