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특별기획 ‘하얀거탑’ 장준혁측 변화사 캐스팅 완료

서울--(뉴스와이어)--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하얀거탑>(연출 안판석/극본 이기원)이 과장자리에 오른 장준혁의 의료사고에 들어서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긴박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당연히 다음주부터 등장할 의료사고로 사망한 권순일 환자측 변호사와 장준혁을 대변할 변호사 양측의 대결이다.

우선 권순일 환자측 변호는 인권변호사인 김훈 변호사가 맡게 된다. 김훈 변호사 역에는 영화<파이란>, <알포인트>등에서 선 굵은 역을 연기해 화제가 된 배우 손병호. 정의감이 넘치는 인권 변호사로서 장준혁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위기에 빠뜨린다.

또한, 장준혁측 변호는 전직 국회의원으로써 명인대병원의 고문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진영 대표 변호사 고창길, 윤석창, 이재명이 맡는다. 한마디로 승소율 높은 굴지의 로펌변호사. 장준혁측의 변호를 맡는 고창길 역에는 중견 연극인 이인철이, 윤석창 역에는 영화<공공의 적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드라마 <부활>등에서 열연한 최용민이, 이재명 역에는 영화<해안선> 드라마<현정아 사랑해>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정학이 맡는다. 이로써, 드라마 <하얀거탑>은 주연에서 조연까지 연기파들이 대거 포진하며 드라마 사상 전무후무한 최고의 출연진을 포진하는 셈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한층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는 MBC주말특별기획<하얀거탑>은 의료사고를 정점으로 천재외과의사 장준혁의 몰락과 내과의 최도영과의 우정과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MBC 주말 특별 기획<하얀거탑>은 주말 밤 9시 40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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