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과학문화세미나 6일 동명대학교서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과학강연 천문관측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확산사업을 최근 수년간 지속발전시켜 온 동명대학교, 부산일보사, KNN 등 부산지역 민간이 공동으로 마련한 ‘2007신년 과학문화세미나’가 ‘디지털경제시대 산학협력형 IT/과학의 생활화’를 대주제로 오는 2월 6일 오후4시 이 대학 응용관 307호에서 열려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연중 10회가량으로 계획된 ‘2007릴레이과학강연의 특별(최초)회’이기도 한 이번 세미나에서,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인터넷과 과학문화)과 ▲김규동 (주)JDF사장(웹2.0과 크라우드소싱)이 각각 특별강연하는데 이어, ▲안현태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등이 ‘과학대중화활동 산학 공동참여 방안’ 등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안회장은 "최신 트렌드에 걸맞는 선진 과학경영기법을 수도권기업과 부산권기업이 본격 공유하면, 상호 유익할 것임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크게 호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설립허가신청계획인 사단법인부산과학문화센터(공동이사장 양승택 동명대학교 총장, 김종렬 부산일보사 사장)의 ‘여러사업의 개막행사’로서, 부산광역시 등이 공동후원했다.

특히 선진경영기법을 보유한 수도권 CEO와 부산지역 기업인 등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상호교류협력 강화를 다짐, 향후 ‘전국 과학IT관계자들의 부산지역 신년하례회’의 기초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강연 및 토론자 이외에 ▲성기중 프리CEO회장, ▲이동윤 시나이미디어대표, ▲조성갑 전 정보통신수출진흥원장, ▲이상현 KCC정보통신대표, ▲감보상 제원컴텍사장, ▲김영실 하이테크정보사장, ▲김세규 신화정보통신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동명대학교 양승택 총장은 “어떤 조직이든 내부에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조력자를 가질 수 있으므로,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하여 원군을 극대화하면서 과학문화확산사업을 크게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 마련취지를 설명했다.

동명대학교부설부산과학문화센터장 석기준 교수(경영학과)는 “기술자체에 편향된 과학문화대중화 활동에서 벗어나,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융합 등으로 과학상식을 지닌 시민을 대폭 양성하는 노력도 병행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부산과학문화센터 설립추진 및 이번 세미나 개최 등은 모두 동명대학교-부산일보사-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 등 민관4자가 2006년 1월 11일 체결한 과학대중화협력협정인 ‘사이언스부산21프로젝트’의 후속활동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부설부산과학문화센터장 석기준 교수(경영학과) 016-64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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