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대학과 손잡고 방통융합콘텐츠 개발 활성화 나선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디지털콘텐츠 관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대학과 방통융합콘텐츠 기술 개발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와 같은 신규미디어에 적용될 디지털콘텐츠 창작을 공동 협력하기 위한 MOU를 7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대학은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단국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아주대학교)으로 이들 대학은 앞으로 SW진흥원의 전문 기술 지원과 함께 고가의 설비를 무료로 이용해 방통융합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미디어 콘텐츠 개발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조직해 지원하고, 방통융합콘텐츠 공모전 및 컨퍼런스 등을 SW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수급에 어려운 점이 있었고 학계에서는 실습이나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고가의 장비를 구비하기가 힘들었다.
따라서 SW진흥원은 이러한 업계와 대학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방송과 통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이번 지원을 실행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각 대학은 SW진흥원의 통방융합콘텐츠테스트베드 및 DC제작협력센터의 시설과 장비 및 기술 지원을 받아 신규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를 함으로써 관련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방송과 통신 두 가지 특성이 결합된 데이터방송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권택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정부의 공 용 장비(Shared Service) 지원 시설과 대학의 교육과정을 결합하여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송통신융합형 디지털콘텐츠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SW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통방융합콘텐츠테스트베드는 시장 수요가 가장 높은 디지털케이블방송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7년 11월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로 확장 이전하여 점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IPTV, DMB 등의 신규 미디어 테스트 시설을 갖추고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다.
방통융합콘텐츠 개발 관련 협력을 원하는 대학이나 업체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에 전화(02-2141-5453) 또는 이메일(dskim@software.or.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연락처
콘텐츠기반지원팀 김대수 선임 02-2141-5453
이 보도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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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2일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