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花’ 홍콩 금상장영화제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서울--(뉴스와이어)--장예모 감독의 황실 무협 대작 <황후花>(수입:㈜그룹에이트, ㈜쇼타임 / 배급:㈜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가 제26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의 아카데미 영화제라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홍콩 금상장영화제가 오는 4월 15일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후보작을 발표한 것.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발표된 홍콩 금상장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리스트 중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장예모 감독의 <황후花>이다.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한다는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는 <황후花>는 영화제 주요 부문인 최우수영화상, 최우수감독상, 최고남녀배우상, 최우수남우조연상 등을 포함해 무려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에서도 최고남우·여우주연상 부문에는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포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후花>의 주윤발과 공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 받고 있다.

또한 <황후花>를 비롯해 <아버지와 아들(父子)>, <방축(放逐)>, <범죄집단2(黑社會2)>, <무인 곽원갑> 이렇게 총 5편의 후보가 오른 최우수작품상에도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이 자신의 장기를 살려 화려한 영상미와 스펙타클한 액션 씬을 선보인 <황후花>의 수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그리고 <황후花>에서 원걸 왕자를 맡은 주걸륜은 지난해 <이니셜D>로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황후花>의 주제곡으로 최고창작영화주제곡 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

2006년 12월 14일 중국 개봉 후, 중국 자국 영화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영웅>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중국 자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하였던 <황후花>가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 지에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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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이 장유정, 문선화 02-344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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