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회의 발언 요지
◎ 장 상 대표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특별위원회(이하 중추위)는 민주당 새 출발의 동력이 될 것이다. 민주당이 전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중추위의 행로를 생각하면서 노파심에서 말한다. 우리의 방향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항해를 해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진솔한 공유가 있어야 한다. 30명의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린 자세로 인식을 같이 하길 바란다.
어제 TV를 통해 열린당에서 탈당해 나오는 분들의 변을 들으면서 충격이었다. 진정성을 찾기 힘들었다. 통합의 중심에 선다는 말을 들으면서 열린 자세로 보겠지만 차별화를 둘 것이다. 열린당은 배신과 분열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나라당은 갈등하고 있다. 민주당은 단합과 통합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 당원들에게 자신감과 확신을 주는 중추위가 되길 바란다.
◎ 김효석 위원장
어려운 시기에 정균환 부대표와 공동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한국정치가 균형을 잡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민주당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시대정신을 갖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일관되게 중도노선을 걸어왔다. 열린당 일부 의원이 탈당했다. 열린당의 리더 역할을 했던 분이 탈당을 해서 중도통합을 주도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남아있는 열린당 의원도 통합을 한다고 말한다. 열린당 중심의 통합을 하면 우린 동의할 수 없다. 국민의 뜻이 아니다. 열린당은 국민의 해산명령을 받았다. 이런 정당이 중심에 서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국민은 허탈하다. 우리가 반드시 중심에 나서겠다. 분당의 아픔을 겪었고 이만큼 당을 지켜왔다. 정통야당 50년 맥을 이어가겠다. 민주당이 가장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정당이지만 세는 미약하다. 우리의 잃어버린 영토를 수복해야 한다. 통합 연대에 앞장서야 한다.
◎ 정균환 위원장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시점에 민주당이 중심을 잡고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의 중심에 서기 위한 기구를 만들었다.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 모든 것을 터놓고 말해야 한다. 보완할 점을 찾아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다. 민주당이 중심을 잡고 새로운 정치의 중심에 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같이 고민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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