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김정민학생, ‘제6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수상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김정민(金靖民) 학생(기계공학과 4)이 2월 8일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수상했다.

우수인재상은 우리나라가 21세기 지식경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ㆍ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는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0명 등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대통령 메달과 교육부총리 상장이 수여되었고 장학금 300만원(대학생에게는 격려금 200만원)이 지급되며,「인재ㆍ희망ㆍ미래」한마음 체험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예술·체육(발명·특허) 분야 특기자로 선정된 김정민 학생은 뛰어난 창의력과 연구 열정으로 대학 4년간 줄곧 연구 개발을 시행하여 특허 간이변기 및 그 제어방법 외 1건, 실용신안 치약내장 칫솔 외 2건, 디자인 커넥팅 로드외 12건 등 18개의 산업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제1회 전국대학생 사이버 발명대회에서 휴대용 칫솔로 금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4년 EBS 사이언스대전에서 물펌프 기계 제작으로 대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허청장상 4회 등을 수상하며 연구 개발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2003년 조선대학교 벤처 창업 동아리 ‘univenture’ 회장을 맡은데 이어 2004년 한 해 동안 창업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학내 벤처창업동아리 활동을 주도해 왔다. 사회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2006년 1월부터 지역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재권 활성 방안 및 사업 계획 수립에 참여하면서 지식재산권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도모에 앞장섰으며 광주시가 주관하는 초등학생 발명과학교실 조교로 활동하면서 지도력을 발휘했다.

김군은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관하는 국제포럼에 2차례 선발되어 중국과 일본의 첨단 기술을 견학했으며 북경대, 도쿄대 등 아시아의 우수 인재들과 컨소시엄을 이뤄나가며 뛰어난 어학 능력으로 필리핀 대학에서 강의도 하는 등 21세기를 이끌 국제적인 시각과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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