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개인서비스 품목인 설렁탕·자장면·돼지고기· 삽겹살 · 학원비· 찜찔방 등 49개 품목과 지방공공요금에 대한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7일 YMCA, YWCA, 한국부인회 부천지회 등 소비자단체 관계자와 시 · 구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설 대비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부천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목표로 설정한 소비자물가 3%대 내외 안정을 위한 설렁탕 등 외식 값 26종, 기타서비스요금 23종, 공공요금 10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 59종에 대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내용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시 · 구 경제부서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대선이 끝나는 연말까지 상시 운영하면서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역별·품목별 소관부서를 지정해 책임제를 시행하고 품목별 담당부서 관계공무원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합동지도·점검반은 개인서비스·축산·수산·양곡·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에서 매점매석, 출하기피, 요금과다 인상 행위나 계량위반, 원산지 표시 등 10개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한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값싼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물가모니터요원의 물가조사 정보(월간 소비자 물가동향, 품목별 물가동향, 유통업체별 물가동향, 재래시장별 가격동향, 개인서비스요금 현황 등)를 경기도 및 부천시의 물가관리 홈페이지(경기도소비자보호정보센터, 장터)에 제공함으로써 사업자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건전소비문화 정착 및 물가안정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요금 30%을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및 서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장 책임하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정기적인『재래시장 방문의 날』을 지정 월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 관계자는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지방의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설날, 행락철, 추석절, 연말연시, 대선 등 취약시기 지방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주요 시장과 대형 유통매장 등의 현지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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