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게 바라는 것’ 도쿄국제영화제 최초 4관왕 위업 달성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눈에게 바라는 것>(감독_ 네기시 키치타로 / 수입_ 코랄픽쳐스)은 이미 메가박스일본영화제와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공개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려우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 형제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은 것. 이미 자국인 일본 내에서도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사토 코이치), 관객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는데 이 영화제에서의 4개 부문 수상은 영화제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며 닛칸스포츠영화대상 감독상, 키네마준보 감독상, 호우치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 내 주요영화제에서 감독의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5년 전에 처음 반에이 경마를 본 후 이것을 소재로 작품을 완성하고 싶었다. 홋카이도의 개척정신과 약자에 대한 작은 배려를 전하고 싶었고 점점 잃어가는 현대의 가족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희망을 찾고자 했다”고 영화제작 동기를 밝힌 네기시 키치타로 감독은 자신의 의도대로 따뜻한 희망이 담긴 수작을 만들어냈다. 또한 일본의 연기가 배우들을 총 출동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금발의 초원>, <허니와 클로버>의 이세야 유스케를 비롯, 현재 일본에서 가장 바쁜 연기파 배우이자, 이 영화로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사토 코이치,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코이즈미 쿄코, 최근 국내 개봉한 <노리코의 식탁>으로 부천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후키이시 카즈에까지 영화의 출연진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진실이 담긴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호연으로 <눈에게 바라는 것>은 지금까지도 일본 내 주요영화제를 휩쓸고 있다.

가족과 희망에 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영화 <눈에게 바라는 것>은 오는 2월 22일 CQN명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락처

시네뱅크 이현정 실장 016-25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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