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성묘, 인터넷참배·대중교통으로 혼잡 피하세요”
우선 성묘객과 참배객이 일시에 집중될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사흘 연휴기간 모두 오후 8시까지 영락원 참배시간을 연장 개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참배객들의 복잡함을 덜기 위해 야외분향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설 당일인 18일에는 화장 업무를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영락공원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묘소 안내, 무연고자 찾아주기, 응급환자 수송, 미아보호 등 비상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성묘 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성묘객들의 교통 대책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영락공원 전용도로와 범어사 방면 공원묘지 입구에서 신천부락 입구까지 외부 진입차량을 통제하여 설 성묘객의 고속도로 통행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금정구청과 금정경찰서에서도 영락공원의 참배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청룡초등학교 500대, 금정중학교 600대, 선동~청룡동간 우회도로 300대 등 총 3개소 1,4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질서유지에 힘쓰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멀리 있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참배객을 위해 사이버 추모의 집(http://www.memorialhome.or.kr/ , www.bfma.or.kr) 원격 추모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종전처럼 성묘길에 몇 시간씩 도로 위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고인에게 분향과 예를 올리고 사모의 글 또한 올릴 수 있도록 유족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영락공원에서는 설 전날 과 다음날인 2월 17일과 2월 19일에도 공원 출입차량이 부분통제되어 교통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급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조상묘가 있는 공원묘지를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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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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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8일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