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기원하는 설 특집 마련
성경퀴즈로 풀어내는 조선족 동포들의 진한 가족사랑 이야기
버라이어티 성경퀴즈쇼 <퀴즈! 書바이블>은 국내 최초로 조선족 동포들을 초대해 퀴즈 대항전을 펼친다. 한국에서 복음을 처음으로 접하고 힘겨운 타향살이를 믿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서울 조선족 교회’와 ‘동포사랑교회’ 성도들이 참여하며 중국 동포들의 진한 가족애와 감동적인 신앙생활이 스크린을 통해 소개된다. (2월17일(토) 밤10시, 2월18일(일) 아침8시)
우리 시대 최고 부흥사 장경동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이 가족을 만드신 이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님이 인간 다음으로 가장 아름답게 창조하셨다는 ‘가족’. <장경동 목사와 함께 하는 성공시대>에서 크리스천의 ‘부부관계’, ‘자녀 양육법 및 부모-자식 관계’, 더 나아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인 ‘이웃과의 관계’ 등에 대해 장 목사 특유의 유쾌한 설교로 함께 생각해 본다. (2월19일(월) 아침11시, 2월20일(화) 아침11시)
세계 최초로 한국 무대에 올려진 크리스천 뮤지컬 ‘기적의 밤’
지난 연말 국내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돼 세계적 관심을 모은 크리스천 영어 뮤지컬 ‘기적의 밤(A Night of Miracles)’이 CBS TV를 통해 방영된다. ‘기적의 밤’은 천사 나다니엘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인간의 모습이 되어 이 땅에 내려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한 유대인 가족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공연 당시 수준 높은 음악과 빼어난 의상, 최첨단 조명과 음향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한세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국 주최로 제작됐다. (2월16일(금),17일(토) 밤8시30분)
가슴으로 낳은 사랑에 대한 보고서, 다큐멘터리 ‘입양’
입양가족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국내 입양운동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입양’>이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에 따라 2월 19일에 1,2부 연속 방영된다. ‘입양’은 해외 입양아들의 눈물 혹은 성공담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국내 입양의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한 공로로 지난해 10월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입양부모인 탤런트 신애라 씨와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월19일(월) 저녁 5시30분~7시30분)
목회자 부부의 생활은 거룩하고 온유하기만 할까?
목회자 부부생활의 문제를 리얼하게 짚어낸 <TV상담 예수님이라면?> ‘부부행복-미워도 다시 한 번’편이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한때 폭력으로 얼룩지고 일방적인 성관계로 갈등이 깊었던 목회자 부부가 출연해 치유와 회복의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얘기가 소개된다. 생생한 경험담이 다소 충격적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배우자에 대한 무지와 비뚤어진 인성에 원인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함께 출연하는 지구촌가정훈련원의 이희범 목사는 갈등이 심각한 부부의 해결책으로 의사소통 3계명을 소개한다. 또 부부의 영적 성장을 위한 성생활의 방법도 재미있게 알려준다. (2월19일(월) 아침10시 밤8시30분)
인생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는 한국영화의 명작, ‘마부’
<CBS 시네마>는 설 특집으로 한국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강대진 감독의 1961년 작품 ‘마부’를 방송한다. 짐수레를 끄는 가난한 마부의 삶을 통해 인생과 가족의 의미를 묻고 있는 영화 ‘마부’는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줬다. 아버지 춘삼역의 김승호를 비롯해 황정순, 신영균, 엄앵란 등 당시 최고 인기 배우들의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2월18일(일) 밤11시)
남과 북의 변치 않는 약속, ‘우리는 한 가족, 한 핏줄’
이밖에도 냉각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다양한 대북지원으로 한 민족, 한 핏줄의 끈을 이어주고 있는 민간차원의 NGO 활동을 조명한 <특집 다큐멘터리 “변치 않는 약속”>이 방영된다. 북한 결핵퇴치를 위한 의약품과 의료물품 지원, 결핵 요양소 건립 등 100년 넘게 대를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진벨 재단’과 암, 심장병 등 죽음으로 내몰린 북녘 환자들을 위해 치유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장미회’가 소개된다. 또한 1994년부터 북한의 극심한 가뭄과 홍수 등이 있을 때 재난구호에 나서며 북한 지원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아대책기구’의 활동도 소개된다. (2월19일(월) 밤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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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6일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