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강우현 사장 상상경영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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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1:21

서울--(뉴스와이어)--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에서는 2007년 2월 15일(목) 오전 7시 롯데호텔(소공동) 2층 에메랄드룸에서 '상상경영', '역발상' 등을 통해 황량했던 유원지 남이섬을 동화의 섬으로 바꿔놓은 주인공인 강우현 사장을 초빙하여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를 주제로 제1490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먹고 마시는 유원지 이미지가 강했던 남이섬이 어느 날 드라마로 친숙하게 다가오더니 이제는 한류와 한국을 상징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이제 남이섬에는 관광객뿐 아니라 기업, 공무원들까지 찾고 있다. 남이섬의 경영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다.

남이섬을 자연과 감성이 살아 숨쉬는 생태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 강우현 사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단순히 지역민을 유치하는 유원지 수준이 아니라 전국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서고자 하는 남이섬의 에너지, 비전에 대해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본업이 그림동화작가였던 강우현 사장은 2001년 교수직을 뿌리치고 섬지기를 택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홍익대 그래픽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광고디자인 석사를 마쳤다.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장,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림동화, 에세이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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