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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2-12 17: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2월 12일자로 한화종합화학㈜(이하 ‘동사’) 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99년 7월 한화석유화학㈜의 가공부문 분리로 설립되었으며, 창호ㆍ상재ㆍ장식자재 등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에 사용되는 GMT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랜 업력과 양호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한 가운데 최근에는 FCCL 등 고부가가치 제품 투자를 통해 사업구조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건설경기 변동 및 PVCㆍPP 등 원재료가 등락에 따른 수익변동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건축자재 중 일부 품목은 교체수요 감소 및 대체재 증가로 매출 및 수익성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2006년 9월 누계 기준 창호ㆍ상재ㆍ장식자재 등 건축자재 매출비중이 72.2%를 차지하고 있어 운전자금 부담이 높은 수준이며, 신규사업 투자와 관련한 자금소요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과점구조의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양호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생산제품 대부분에서 상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등 주력사업의 기반이 안정적인 가운데, GMT를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는 부품부문의 양호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최근에는 FCCL 등 전자소재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는 바, 중장기적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현 건축자재 중심의 사업위험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재료가 상승에 따른 영업채산성 저하, 거액의 지분법평가손실 계상,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이연법인세차 상각(2005년) 등으로 2004~2005년에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나, 2006년 들어서는 영업채산성이 제한적이나마 개선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로 지분법평가손실도 축소되어 9월까지 144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하는 등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6년 9월말 기준 총차입금이 3,154억원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하며 부채비율 161.4%, 차입금의존도 40.7%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다소 미흡한 상태이다. 그러나 한국종합에너지 매각대금 유입(2005년), 설비투자액 감소 등을 바탕으로 2004년 이후 소폭의 차입금 축소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및 한화 계열사로서의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비교적 양호한 재무융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한화석유화학 등 주력 계열사의 양호한 실적 지속, 대한생명의 조기정상화 및 계열사 지원금지 조항 해제, 한화 및 한화건설의 부동산 매각ㆍ개발에 따른 거액의 현금유입 전망 등을 감안하면, 그룹 전반의 재무완충력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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