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시티, ‘설날대잔치’ 개최
디지털 체험 전망대 63스카이덱에서는 피리와 양금을 연주하는 김태경&휘선 여성 듀엣팀을 초청하여 퓨전 스타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피리를 연주하는 김태경 씨는 전국국악대제전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양금을 연주하는 조선족 출신의 휘선 씨는 중국 소년궁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이 있다. 이 날, ‘봄을 먼저 아리는 꽃이 되리라’ ‘생의 노래’, ‘간’ 등 서정적이고 신명나는 곡을 연주하여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돋궈줄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유명 역술가를 초청하여 한해의 운세를 살펴보는 토정비결 이벤트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간에 관람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3스카이덱을 오후 7시 이후에 입장하는 연인 고객에 한해 2인당 10,0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3스카이덱과 63아이맥스영화관 관람권을 패키지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전망대에서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수족관 63씨월드에서는 다이버들이 대형 수조에서 한복으로 관람객들에게 수중에서 새해 인사를 선보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63빌딩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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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9일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