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이대역이 예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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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2-13 11:16
서울--(뉴스와이어)--젊음의 거리 신촌의 관문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치며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으로 달라졌다.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의 냉방공사와 병행하여 건설이후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한 대합실과 승강장의 건축마감재를 역사 특성에 맞게 새로 단장하고, 고객종합서비스센터,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대역에는 지난해 6월 스크린도어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환경적으로도 쾌적한 역사로 면모를 일신했다.

지난 2005년 11월부터 시행한 이 공사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하철 운행이 끝나는 새벽 1시 이후에 시작해 운행 준비전인 새벽 4시 30분에 마치는 방식으로 추진해 1년 2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1월말 완공했다.

역사 리모델링은 건설이후 노후화된 역사를 대상으로 매년 2~3개역씩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서울대입구역, 역삼역, 홍대입구역, 신설동(2)역, 종합운동장역, 명동역, 회현역 등 7개역이 추가로 마무리된다.

서울메트로는 냉방공사와 병행하여 노후화된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해 세계적인 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이에 따른 승객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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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건축팀장 구본우 02-52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