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대회 가져
공단은 정부 시책에 따라 '06년도 22개 사업의 금년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협상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금년 상반기 중 실시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실시협약(안)을 의결기구인 “환경시설민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평가대상 22개 사업 중 평가완료 된 12개 사업의 평균 낙찰율이 고시공사비 대비 71.6%로 이는 '05년도 하수관거 BTL사업의 88.0% 보다 16.4% 낮은 낙찰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낮은 낙찰율에 대비, 공사의 적정품질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시 철저한 설계검토와 공사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자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청탁 등을 철저히 배제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 선정은 평가당일 새벽(04시) 공단 감사실 및 사업신청자의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을 실시하고, 주무관청의 공무원은 “공익성 및 정부지급금” 분야의 평가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동일기관의 평가위원은 1인으로 제한하고, 평가에 참여했던 위원은 평가위원 선정 시 제척하여 중복평가를 지양하였다.
한편, 공단은 22개 사업 중 아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가 남아 있는 10개 사업의 컨소시엄 주간사 대표자와의 다짐대회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하수관거정비 민자사업(BTL)의 정부 정책 방향과 사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시 객관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의지를 표명 하였으며, 또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청탁 등을 배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06년도 사업을 금년내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조(협상 및 공사착공 등)를 요청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e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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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 민자사업지원처 이진수 처장 02-3475-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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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8일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