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韓·日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 한시 판매

뉴스 제공

2007-02-14 09:09

서울--(뉴스와이어)--KB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은 2월 14일 부터 2월 27일까지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200 7-4호」와 「NIKKEI225 7-2호」 2종류를 한시 판매 한다고 밝혔다.

KB리더스정기예금은 만기해지 시 원금이 100% 보장되는 정기예금에 국내외 주가지수, 개별기업주가, 환율, 골드가격 등 각종 시장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을 결합하여 일반 확정금리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예금 상품으로서, 증권시장, 외환시장, 현물시장 등에 투자하고 싶으면서도 원금손실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KOSPI200 7-4호」와 「NIKKEI225 7-2호」 2종류로서 모두 1년제 이다.

「KOSPI200 7-4호」의 경우, 가입금액 이내에서 KB시니어웰빙정기예금 또는 국민수퍼정기예금에 교차가입하는 경우는 해당 예금에 대하여 연6.0%(월이자지급식은 연5.8%)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므로, KOSPI200 7-4호와 일반 정기예금에 50 : 50으로 가입하는 경우 KOSPI200 7-4호의 지급금리가 연2.6% 이상이기만 하면 현행 1년제 일반 정기예금 금리 연4.3%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0%가 지급되고, 장중 지수를 포함하여 지수가 한 번 이라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는 이후 지수변동과 상관 없이 연4%로 확정되는 구조이다.

「NIKKEI225 7-2호」는 2006년 2분기에 시작된 주가 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는 일본 증시의 NIKKEI225 지수에 연동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며, 기준지수와 만기지수만을 비교하여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8%가 제공된다.

이 상품의 판매한도는 각각 5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상품 관련 문의] 국민은행 콜센터 1588-9999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