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문경온천폐쇄 중단 촉구

서울--(뉴스와이어)--경북 문경시 박인원시장이 실질적인 소유주로 되어있는 문경종합온천을 살리기 위해, 시에서 직영하는 온천을 폐쇄하려 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민단체들이 시의회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는등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 www.hwalbindan.co.kr)은 문경시장에게 대시민사과및 즉각 민의에 따른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박 시장이 지난번 시장 선거 이전에 등기만 살짝 변경하고 여전히 이온천의 실소유주인 점을 예의 주시하고 공직을 이용해 축재하려는 청렴준수 망각행위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부와 명예중 택일 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활빈단은 도자기 전시관,석탄박물관,클레이 사격장등 적자가 나는 시영사업장은 그대로 두면서 하필 문경온천만 폐쇄해가며 민의를 거슬리는 부당한 행정행위 강행 망발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시가 문경온천 자리에 치매병원을 설립하겠다면 여타 시유지가 있는데도 굳이 기존온천을 폐쇄하려는 석연치 않은 이유를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확실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문경시장이 시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목을 걸며 강행하려는 반민주적 처사야말로 시장자신의 자기뱃속만 채우려는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기름기 잔뜩베인 흑똥돼지 뱃살고기를 연하선물로 보내 경종을 울리기로 했다.

앞으로 활빈단은 문경시등에 공비소탕대(공무원부패비리소탕 시민암행감시대)를 결성해 시민들로부터 지자체등 지방 공직사회 부조리및 비리관련 제보(활빈단 홈페이지내 부패감시청<시민고발센터> www.hwalbindan.co.kr)도 접수받아 사직당국에 즉각 통보,지자체내 부패비리 척결로 공무원正道운동에 나서는 한편 가려진 참목민관도 발굴 선발해 청렴목민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지난 7월초에도 문경시장에게 시공무원들에게 5억원을 써가며 과소비성 해외연수를 시킨 작태를 지적하며 예산낭비없는 정도(正道)시정책임자로 환골탈태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활빈단 개요
NGO

웹사이트: http://www.hwalbindan.co.kr

연락처

홍정식 (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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