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자장면의 유혹이 밀려온다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대한민국 설을 평정할 막강 쓰리 펀치 대결 코미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 이하 김관장> 이 극장주변 중국집의 매상을 끌어올린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로 하여금 폭소 와 더불어, 자장면을 향한 욕구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는 이 소문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본다.

누구나 이렇게 먹어본 적 있다! 김관장 속 자장면 퍼레이드!

<김관장>에 등장하는 세 개의 도장,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김관장들의 사랑방, 중국집 무림각은 모든 사건들이 벌어지는 사건의 진원지이다. 그러다 보니 음식, 특히 자장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터. 세 김관장들의 삼국 무술 대결과 코미디 대결뿐만 아니라 손바닥만한 마을 속 보통사람들의 서민적 삶을 그려내기 위해서 특별히 선택된 자장면이나 보니 영화 <김관장>은 대표적인 서민음식 자장면을 더욱 리얼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래서 여타 다른 영화 속 자장면들보다 관객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고. 특히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자장면을 먹는 장면은 총 5차례! 그 장면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나도 같이 먹고싶다” 는 강렬한 유혹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주범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택견 김관장의 아들 도령이의 ‘짜장면이 젤루 좋아유~’ 장면이 그 첫번째. 짜장면이 너무 좋은 10살짜리 어린이가 식당에 홀로 앉아 게눈 감추듯 자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혹은 시작된다. 무림각 표 자장면이 제일 좋다는 도령이의 외침은 곧, 왜 김관장들이 무림각의 단골이 될 수 밖에 없었나에 대한 배경을 확실히 심어준다. 그리고 새로 마을에 이사온 쿵후 김관장을 환영하기 위한 무림각 파티에선 본격적으로 관객들의 침샘을 자극시킨다. 자장면을 앞에 둔 택견과 검도 김관장이 기다렸다는 듯 입에 자장면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어쩌면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은 곧, ‘나도 먹고 싶다’는 욕구로 이어지는 것. 너무 잘나가는 쿵후를 견제하기 위한 택견과 검도의 모임에서도 자장면은 빠지지 않는다. 서로 단무지를 입에 넣어줘가며, 자장면과 짬뽕을 번갈아 나누어 먹는 장면에 이르면 끼니를 앞둔 관객의 위는 요동치게 될 것. 그 외에도 오승현의 수타뽑기 장면과 각 조, 단역들이 벌이는 자장면 퍼레이드는 실로, 극장 가득 자장면 냄새가 꽉 찬 느낌이 들 정도!

무림각 ‘리얼한’ 자장면의 비법은 바로 이것이다!

제작팀은 영화 속에 나오는 자장면 먹는 장면에 더욱 맛깔 나는 사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관장>에 등장하는 자장면은 촬영장 인근 중식집에서 주문한 것도 아니고, 소품으로 만든 어설픈 흉내는 더더욱 아니다. 비밀은 실제 오승현이 수타기술을 뽐내던 주방에서부터 시작된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돕기 위해 소품팀은 주방안에 실제 취사시설을 마련하고 수타기술자까지 초빙을 해와 ‘리얼한 자장면’을 제작해냈던 것. 뿐만 아니다. 자장면을 비롯한 탕수육, 난자완스 등의 요리마저 주방에서 바로바로 해내니, 중국집 무림각은 진정한 자격을 갖춘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고! 물론, 요리는 3 김관장을 비롯 스탭들이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중국집 무림각 주위에 문을 연 택견, 검도, 쿵후 세 김관장. 손바닥 만한 동네의 최강자가 되기 위한 세 관장의 막강 쓰리펀치 대결 코미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손바닥만한 동네 최고의 김관장이 되기 위한 그들의 대결을 지켜본 후, 자장면 한 그릇으로 하루가 유쾌해진다.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김관장>을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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