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식품안전 크린벨트 선언...5기 식품위생감시단 발족, 가맹점 등급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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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2007-02-14 18:38
서울--(뉴스와이어)--외식전문기업 놀부는 최근 제 5기 식품위생감시단을 출범했다. 전국 610여개의 가맹점이 하나의 크린벨트(Clean Belt)를 형성하여 안전한 식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놀부식품위생감시단은 전국 가맹점 및 물류센타, 공장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점검하여 식품위생법 기준에 의한 식품안전성 확보 및 식품위생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제 5기 식품위생감시단은 총 112명의 놀부 본사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가맹점별로 연간 3차례의 위생 감시를 불시에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놀부측은 밝혔다.

지난 2006년 4기 식품위생감시단 활동은 총 4개월 기간 동안 95명의 위생 감시원이 전국 600여개의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전체 분야를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위생관리 상태에 많은 호전을 보인 결과를 낳았다.

놀부 관계자는 “식품위생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조직원들의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으로 가맹점에서는 실질적으로 위생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위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점포를 선정하여 오는 5월 10일 창립 20주년 기념식 현장에서 트로피와 해외에서 연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놀부측은 덧붙였다.

또한 “우수점포를 양산시키는 가맹점 등급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식품안전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가맹 점주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기부터 3기까지는 식품위생관리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해외여행권으로 포상했다.
놀부식품위생감시단의 총 단장인 김순진 대표이사는 “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기업덕목은 정직성과 도덕성입니다. 잘못된 음식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식품안전에 대해서 잠시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놀부 개요
놀부는 1987년 설립 이래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족발, 놀부김치찜, 삼겹본능 등 유명 한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식품외식기업이다. 36년 한식 노하우로 꾸준히 신규 브랜드 및 신메뉴 출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상생 정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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