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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2-14 18: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2월 14일자로 ㈜한국외환은행(이하 동행)이 발행한 제 C628, C637, C640, C652회 무보증금융채와 제27-10회 무보증후순위금융채 및 제1회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AA+(유동적), AA(유동적), AA-(유동적)에서 AAA(안정적), AA+(안정적), AA(안정적)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첫째, 동행의 한시적인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영업력 훼손 등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행의 대주주인 론스타는 보유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2006년 3월 국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동년 5월 인수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대주주 적격성심사 및 기업결합심사 등 계약 선결조건을 본계약시 예정했던 2006년 9월까지 해소하지 못함에 따라 본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2006년 11월 23일자로 론스타가 국민은행측에 계약해지를 통지함으로써 매각계약이 파기되어 동행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영업력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론스타가 동행을 인수한 2003년부터 지분매각 작업이 본격화된 2006년까지 은행의 본원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 규모가 매년 1조원을 상회하고 있고, 핵심 수익성 지표인 NIM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업계 최상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동행의 영업 및 수익성 측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동행의 영업기반상 경쟁우위 및 지분매각가치 극대화 유인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취소 결정시 10%를 초과하는 보유지분 매각의무, 론스타의 동행 매각추진 의사, 국내외 금융기관의 동행 인수 추진 사례 등 동행 인수에 대한 높은 관심도 등을 감안시 향후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으로 지배구조가 변동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의 지배구조 불확실성은 한시적이며 동행의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대규모 배당을 통한 자본유출로 자체 펀더멘탈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크게 완화되었다.

론스타측에서 국민은행과의 지분매각계약 파기후 투자자금 회수 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배당을 실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동행의 자체 펀더멘탈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2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배당 규모는 총 6,450억원(주당 1,000원)으로 동행의 이익창출 규모와 여타 시중은행들의 최근 배당성향 등을 감안할 때 당초 당사가 우려했던 배당규모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핵심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기본자본비율도 배당 반영후 9.3%(동행제시) 수준으로 추산되는 등 은행권 최상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분매각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는 배당금 지급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나 지분매각가치 제고를 위해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됨과 아울러 현재의 자본적정성 및 수익창출 기반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는 합리적 수준에서 배당 의사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외환 및 무역금융 등 영업상 견고한 핵심 경쟁우위에 기반하여 1조원을 상회하는 순이익을 창출하는 등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행은 외환거래 및 무역금융부문에서의 핵심 경쟁우위와 이에 기반한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 외환부문 42%(7개 시중은행기준), 수출부문 27%(국가교역량기준), 수입부문 2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외환 및 무역금융분야에서 뚜렷한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기반하여 영업순수익 중 비이자수익 비중이 2006년 3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타 시중은행 대비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9조원의 사상최대 순이익을 창출한 데 이어 2006년에도 1조원의 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추산된다.

넷째, 업계 상위 수준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자산클린화와 부실대기업의 경영정상화 및 지속적인 대규모 순이익 시현에 따라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동행의 요주의이하여신비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04년말 각각 3.57%, 1.82%에서 2006년말 1.47%, 0.62%로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고정이하여신대비 충당금설정비율도 2004년말 108.8%에서 2006년말 222.8%로 높아지는 등 업계 상위 수준의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BIS자기자본비율 및 BIS기본자본비율도 각각 2004년말 9.47%, 5.51%에서 2006년말 13.7%, 10.6%(배당 반영후 12.4%, 9.3%)로 크게 개선되는 등 자본적정성 또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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