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8대 회장에 배영훈 니트젠 대표

안양--(뉴스와이어)--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14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배영훈 니트젠 대표를 선임했다.

신임 배영훈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정보보호가 이제는 모든기업과 제품에 적용되어야 할 정도로 중요해졌다”며 “정부, 학계, 업계에 다양한 대화채널을 마련해 산업계가 성장하고 아울러 정보보호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배 회장은 1979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을 거쳐 91년 삼성SDS 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단암데이타시스템㈜ 대표,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장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형적인 IT전문가로 통한다.

배 회장은 최근까지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으로써 산업활성화와 위상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에 업계를 대표하는 KISIA의 수장이 됨으로써 바이오인식분야 뿐만아니라 네트워크 및 단말기 보안솔루션 등 전체적인 정보보호산업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을 의결하고, 올해 약 13억원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이어 업계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고려대 임종인 교수, 인하대 김학일 교수, 전남대 노봉남 교수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웹사이트: http://nit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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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기획팀 대리 최효진 031-451-9400 (내선 126) 010-7744-28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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