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로 불황 이긴 프랜차이즈
성장 업체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태창가족(대표: 김서기, www.tcfamily.com)의 세계꼬치요리전문점 ‘화투’를 들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태창가족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0% 매출상승으로 경기침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꼬치요리전문점‘화투’는 생맥주전문점 ‘쪼끼쪼끼’로 유명한 태창가족에서 야심 차게 내세운 신규 브랜드로 지난해 런칭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화투’는 일본의 기무치가 김치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잃어버린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일본의 대표 놀이문화인 화투를 도입하자는 애국심의 발로에서 시작하여 지난해 6월 1호 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태창가족은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외식문화 트렌드를 고려하여 각 브랜드 별로 연 2회 신 메뉴 발표를 갖는다. ‘화투’ 역시 지난달 25, 26일 이틀에 걸쳐 15가지의 신 메뉴 및 업그레이드 메뉴를 선보였고, 이는 12월 초에 각 가맹점에 출시되었다. 해산물을 기반으로 웰빙 트렌드에 맞춘 피쉬볼 메뉴인 카마보코 야끼, 소시지의 본고장인 정통 독일식 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이치 모듬 소시지, 중국의 대중적인 먹거리로 알려진 양로우찰,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의 달팽이요리 등을 포함하여 약 60가지의 메뉴를 제공하여 꼬치요리의 결정판을 소비자에게 선사한다.
태창가족의 조리개발팀 이동락 팀장은 새로운 메뉴에 대해“‘화투’는 이번 신 메뉴를 통해 유산균 소스를 개발·도입하여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성공 프랜차이즈로는 삼겹살 전문점 ‘와! 돈’(대표: 윤양효, www.wadon.co.kr)이 있다. ‘와! 돈’은 2002년 말 1호 점이 생긴 이래 32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하였다. 2년 만에 300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한 것만 봐도‘와! 돈’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와! 돈’은 여러 수입상을 통해 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들여온 돼지고기를 1인분에 3800원에 파는 ‘저가, 고품질’ 전략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창업 비용도 대폭 낮춤으로써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본사에서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와! 돈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같은 가격과 품질을 제공하되 인테리어를 바꿈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이다. ‘와! 돈’은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와! 돈 장학회를 결성하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색다른 아이디어로 성공한 분식 프랜차이즈의 대표주자로 ‘틈새라면’(대표: 김복현, www.teumsae.com)을 빼놓을 수 없다. 1981년 명동에 3평짜리 점포로 시작한 ‘틈새라면’은 ‘라면은 외식으로 사먹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처음에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지만‘빨계떡라면’을 개발하여 국내 대표 라면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틈새라면’은 독특한 문화로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을 택하여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가맹점을 만드는 등 라면 하나로 명물이 되었다. 휴지는 입걸레, 단무지는 파인애플이라고 부르는 등 다른 분식집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색다른 용어로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0년대 초, 분식의 열기가 수그러들자 ‘틈새라면’은 가게 이름, 전화번호, 약도를 새겨 넣은 비닐봉지를 돌려 손님을 끌어들였고, 친절하고 푸짐한 서비스 전략을 사용하여 지금의 성공적인 ‘틈새라면’이 되었다.
경기 불황을 뚫고 순탄한 길을 걷고 있는 이 프랜차이즈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이들은 유행을 빨리 파악한다. 단순히 인기 아이템의 열풍을 모방하여 단기적인 효과를 추구함이 아닌 향후의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여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하여 그들의 니즈를 반영,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그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또한, 좋은 품질을 제공하면서, 가격을 낮춰 가격대비 만족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저가형 메뉴를 개발하고, 체계화된 물류 공급 시스템으로 제품, 품질, 가격 면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편성하여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태창가족 창업지원부 이문기 본부장은 “경기침체가 이어질수록 저가이면서 좋은 품질의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중에서 성공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굳히려면 보다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cfam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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