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코리아 & 게리 버튼 듀엣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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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07-02-16 11:42
서울--(뉴스와이어)--유명한 마일즈 데이비스 그룹을 거쳐, 리턴 투 포에버 일렉트릭 밴드, 어쿠스틱 밴드 등을 결성해 재즈사를 장식한 피아노의 거장 칙 코리아와, 역시 조지 시어링, 스탄 게츠, 키스 자렛 등 수많은 명인들과 연주했던 재즈사의 가장 위대한 비브라폰 연주자 게리 버튼이 함께 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가 눈 앞에 펼쳐진다.

이들 두 사람은 수 없이 함께 레코딩을 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합동 작업의 시발점이 된 것이 바로 1972년 발표된 명반 [Crystal Silence]다. 이제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들 두 거장이 재즈 팬들을 열광시킬 환상의 무대를 준비했다. [Crystal Silence] 앨범을 통해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지 35주년을 맞아 합동 투어를 마련한 것. 피아노와 비브라폰으로 나누는 두 거장의 대화는 두번 다시 경험하기 힘든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이번 무대는 [프라이빗 커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어덜트 타임 시리즈’의 여섯번째로 그간 이 시리즈로 마련된 [부에나 비스타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존 스코필드 plays the music of 레이 찰스], [세르지오 멘데스 내한공연] 등을 경험했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일 시 : 2007년 3월 10일(토) 저녁 7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입장권 : VIP석110,000원 R석90,000원 S석80,000원 A석70,000 B석50,000원(전체부가세별도)
주 최 : 프라이빗 커브
후 원 : 야마하 코리아, 테크니션 그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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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실장 02-563-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