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월중 전국 73개 사업장 무재해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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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07-02-16 11:54
인천--(뉴스와이어)--충남도시가스 등 전국 73개 사업장이 지난 한달동안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07년 1월 무재해 목표달성 현황발표를 통해 △제조분야 30개 사업장 △건설분야 43개 현장 등 전국 73개 사업장이 무재해 기록 인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월 인증사업장 가운데 (주)충남도시가스는 최고배수인 무재해 15배를 달성했다. 건설분야에서는 한전기공(주) 여수지점과 한전KDN(주) 제주지사가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했다.

‘88. 7. 1부터 ’06. 12. 30까지 무재해 6,673일을 달성으로 무재해 15배인증을 받은 (주)충남도시가스는 평소 무재해는 무사고로부터 출발한다는 인식하에 철저한 시설관리와 고객안전을 위한 자율안전문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관리에 노력해 왔다.

건설분야,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한 한전기공(주) 여수지점은 경영진의 현장 관리감독과 근로자 참여형 안전교육 실시, 안전보건협의체 구성으로 원청과 하청사 간에 유기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지난 ‘96. 12. 14부터 ’06. 12. 3까지 무재해 3,600일을 달성했으며, 한전KDN(주) 제주지사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96. 3. 4부터 ’06. 11. 18까지 무재해 3,910일을 달성했다.

※ 1월 분야별 무재해 최고배수 달성 사업장 현황
분야/달성배수/사업장명/소재지/달성일수/달성기간
제조분야15배
(주)충남도시가스대전시 중구6,673일‘88.07.01 - ’06.12.30
건설분야10배
한전기공(주) 여수지점전남 여수시3,600일‘96.12.14 - ’06.12.03
한전KDN(주) 제주지사제주시3,910일‘96.03.04 - ’06.11.18

이번에 무재해 기록인증을 달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2월중 한국산업안전공단 산하기관별로 인증패(서)가 수여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말 무재해운동의 고객위주 전개와 인증업무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무재해 운동 추진규칙을 전면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무재해 인증을 기존 1,2,3,5,10배 순으로 인증하던 것을 1,2,3,4,5,6배 등 매 배수별로 변경하고, 무재해 개시보고서 접수 방법에 기존의 방문, 우편 접수외에 인터넷 접수를 추가하여 고객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사업장 무재해 인증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증조사 방법을 강화했다.

한편, 공단 박현근 홍보사업팀장은 “이번 무재해 운동 규칙 개정은 사업장의 자율 안전실천운동으로 무재해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면서, “공단은 무재해운동이 본래의 취지대로 일선 사업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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