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수용시설 화재예방시스템 점검 및 초동대처 훈련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2월 15일(목) 오후2시부터 1시간 동안 설 연휴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발생한 여수출입국관리소의 화재사건을 보면서 우리 소의 화재예방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연휴기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소방훈련은 미결사동 거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사전예고 없이 실시하였다. 화재발생 경보와 함께 전 직원 · 경교대원들이 평소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소방훈련의 착안사항을 수용거실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수용자 대피에 두고 실시하였는데,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와 수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훈련은 무난히 끝났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재로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전 직원 및 경교대원들은 화재방생 시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훈련 후 보안관리과장은 “소방훈련에서 수용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직원 및 경교대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조치는 훌륭했다. 하지만 운동 중인 수용자들의 대피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고 강평을 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안관리과 054-740-3144 교위 송훈익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