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젠 골라서 한다

2007-02-20 10:11
서울--(뉴스와이어)--명화감상법,탁본체험,판화체험,나만의 명화가방,티셔츠,명화앨범 만들기,명화와 함께 사진찍기,명화따라 색칠하기,명화속의 주인공 되기등...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다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어 새학기를 맞아 유아,유치원,초.중.고교는 물론 일반인 까지 단체관람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북구청(구청장:)이 주최하고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과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비영리단체)가 주관하는 찿아가는 미술관 체험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적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책이나 달력에서만 보아오거나 원작으로는 불가능한 세계의 명화들을 한자리에서 시대별 ,작가별로 직접보고 감상함으로서 거장들의 숨결까지 느끼며 서양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제까지 원작으로는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작가별로 한자리에 전시가 불가능 했으나 원작의 철저한 분석과 첨단 디지털공법 및 특허기술 획득으로 "제2의 원작"에 도전한 작품들로 서양미술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그림을 단순히 보고 만져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여느 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나만의 명화앨범 만들기, 명화감상교실”, "탁본체험교실", "판화체험교실","명화따라 색칠하기"등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으로 특히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현장 체험 학습으로 제격이다.

이번 “세계명화체험전”은 어린이들부터 초, 중, 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잘 활용한 대중적인 전시로서 국내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곳곳에는 이색적인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마네의<모란이 꽃여 있는 꽃병>옆에는 생화가 꽃여 있어 관람객들이 꽃향기를 흠뻑 마시며 즐겁게 감상할수 있다.

뭉크의<절규>앞에서는 뭉크가면을 써 볼 수도 있고, 초대형으로 제작한 모네의<해돋이>앞에 서면 명화속의 주인공 이 되어 "찰칵"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있다.
양산을 든 여인 옆에서는 양산을 들고 명화와 같은 포즈로 <모나리자>,<해바라기>옆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가 없는 관람객에겐 사진작가가 직접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이메일로 전송해줘 명화를 관람한 후에도 명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50분까지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염색지를 가위로 오려" 나만의 명화티셔츠" 와 "나만의 명화가방"을 직접 만들어 본 후 가져갈 수 도 있고 명화작품이 탄생된 배경과 작품의 특징, 감상법등을 배울 수도 있으며 명화감상문를 모집해 푸짐한 시상도 한다.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겐 명화 밑그림과 종이, 크레파스, 색연필도 무료로 빌려주고 비오는 날에는 우산까지 무료로 빌려준다.

입 장 료: 개인 3,000원, 단체(10인이상) 2,000원(탁본체험/명화따라 색칠하기/명화감상법/단체사진촬영은 입장료에 포함됨,단,판화찍기,명화티셔츠,명화가방,명화앨범 만들기는 재료비 5,000원 별도 지불후 가져가는 것임)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

연락처

울산광역시북구문화예술회관 오만석 052-287-7442/052-219-7400 /010-2212-7446 큐레이터 윤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