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박청수 전 원불교 교무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1월 원불교 강남교당 교무라는 교화직책에서 정년 퇴임하고 개인수양에 들어간 박청수 이사장은 원불교 여성 교역자로서 출가 후 50년간 수도자로서 구도의 길을 걷는 동시에 원불교에 국한되지 않고 불교와 카톨릭, 기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곳곳의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진정한 '세계시민'이요, '빈자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또한 전 세계 55개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53개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가슴으로 안아온 그는 '제2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이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무지와 가난, 질병퇴치를 위해, 또 지구촌의 재앙에 나눔의 손길을 펼쳐온 생을 되돌아 보고, 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일반인들에게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박청수 이사장은 1956년 출가해 원광대 원불교학과 졸업, 동국대 불교철학 석사, 홍익대 명예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불교 서울교구 강남교당 교무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국제다종교협력기구(TOU) 이사, 한베트남 청소년문화교류위원회 공동회장, 지구촌 나눔운동 이사, 학교법인 영산성지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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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