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자율안전관리 뿌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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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07-02-20 13:24
인천--(뉴스와이어)--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한 건설현장에 자율안전관리 체제가 정착되면서 현장의 재해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사업이 일반건설업체에서 도입하여 자율안전관리체제가 정착되면서 도입 당시 보다 재해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건설(주) : 재해율 0.44%(‘02년 인증도입시) - 재해율 0.19%(’05)
※ (주)태영 : 재해율 0.24%(‘02년 인증도입시) - 재해율 0.20%(’05)
※ (주)포스코건설 : 재해율 0.38%(‘02년 인증도입시) - 재해율 0.18%(’05)

이번에 일반건설업체로는 7번째로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받게 된 삼성건설은 인증 시스템 도입전(‘00 ~ ’03) 재해율이 매년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시스템이 도입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재해율을 0.3% 미만으로 유지하며 재해감소 효과를 거두었다
공단 홍경표 건설안전실장은 “KOSHA 18001 인증 취득 업체의 경우, 자율안전관리 체제가 정착하면서 재해관리 능력이 향상 되고 있다”면서 “공단에서는 건설현장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 내용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실행결과를 평가, 개선하는 등 기업의 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임


웹사이트: http://www.kos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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