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설 연휴,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월 15일(목) 개봉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시장에서 항상 우위를 점하는 코미디 장르의 한국 영화들과,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가 되었던 쟁쟁한 외화들 사이에서 가족 관객이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의 선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 개봉한 외화 중 1위!
쟁쟁한 경쟁작들 틈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설 연휴는 추석 연휴 시즌과 함께 극장가의 최대 성수기. 최근 명절 연휴에는 매번 코미디 장르들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번 2007년 설 연휴에도 마찬가지로 웃음과 감동 코드를 두루 갖춘 코미디 장르의 한국 영화들과, 작품성에 승부수를 띄운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대거 포진되어 한국영화 VS 할리우드 영화의 대결구도를 이뤘다. 그 중, 판타지 어드벤쳐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의 약진이 눈에 띄어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목) 개봉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9일(월)까지 서울 스크린 26개, 전국 134개에서 서울 50,423명, 전국 193,234명을 불러모으며 함께 개봉한 외화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대작과 화제작 속에서 영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선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가족 관객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했기 때문. 지난해 12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필두로 하여 <에라곤>, <천년여우 여우비>, <로보트 태권 V> 같은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며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에 목말라있던 가족 관객들에게 어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가족영화 상승세에 힘입어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내용의 영화인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개봉하자 가족 관객들이 반응을 보인 것.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 예매분석 기사에 따르면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타 영화에 비해 유난히 30대 이상 관객의 예매율과 1인당 예매율이 높다는 점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짧은 설 연휴 때문에 귀성길에 오르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포근한 날씨로 인해 극장으로 발걸음을 돌린 것도 한가지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설 연휴 상영기간 내내 높은 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작은 관에서 큰 관으로 좌석 수를 늘리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연휴가 끝난 20일(목) 오전에도 좋은 스코어를 보이며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또한 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로 인해 개봉 2주차에도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가족 관객들의 호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마음속에 감춰진 빛나는 상상과 비밀의 왕국 ‘테라비시아’를 그대로 구현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2007년 2월 15일(목) 개봉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선사하며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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