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WISE센터 지역 미래 과학기술 여성인력 양성사업’ 연구발표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WISE광주·전남지역센터(센터장 김선아)는 ‘지역 미래 과학기술 여성인력 양성사업’ 연구발표회를 2월 21일 오전 10시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이공계에 재학 중인 여자대학(원)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지도교수-여자대학원생 1명-여대생 2명으로 8개팀을 결성하여 겨울방학 2달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지도교수와 참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무 영(조선대 고분자공학과 박사과정)씨가 ‘발모 촉진을 위한 15-PGDH 억제제 개발’(지도교수 조훈)을 발표한 것을 비롯하여 △이현진(조선대 선박해양공학과 석사과정)씨가 ‘인적요소를 고려한 해상사고 저감기술 개발’(지도교수 권영섭) △정은영(조선대 선박해양공학과 석사과정)씨가 ‘알루미늄 합금의 hybrid용접과 FSW용접 비교·검토’(지도교수 방한서) △박경화(조선대 물리학과 박사과정)씨가 ‘CaTiO3 합성’(지도교수 김현구) △이운영(전남대 화학과 박사과정)가 ‘대기환경계측 기술 연구’(지도교수 박진성) △조자영(전남대 광전자 재료협동과정 석사과정)가 ‘PLD 방법을 이용한 초격자 박막제조 및 광학적 특성 평가’(지도교수 김진혁) △소수정(전남대 나노과학기술협동과정 석사과정)씨가 ‘실리카 입자가 대장균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한종수) △김영미(광주과학기술원 정보기전공학부 박사과정)씨가 ‘실감방송을 위한 촉감장치 개발 및 촉감 편집 툴 제작’(지도교수 류제하) 등 총 8팀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종적·횡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여성과학기술 인적 자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교수-산업체 연구원-여자대학원생-여자대학생을 연결하는 우수 이공계 여성인력의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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