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정보, 경영진은 무배당, 소액주주는 주당 50원 현금배당
해빛정보는 소액주주들에게 주당 50원씩 배당을 결정하면서, 최대주주를 포함한 경영진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는 2006년 실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과거 일부 기업에서 대주주 지분에 대하여 차등배당을 실시한 적은 있으나, 최대주주를 포함한 경영진 지분에 대하여 무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해빛정보의 박병선 사장은 “회사가 이익이 발생하는 한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님들에게 지속적으로 배당을 하겠다는 기본 배당정책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회사의 경영진은 성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이번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대한 무배당 결정은 회사의 임원이 공감대를 가지고 형성한 책임경영의 시작일 뿐”이라고 앞으로 성과를 뒷받침하는 책임 있는 경영에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경영진에 대한 무배당 결정은 단순한 배당에 대한 회사의 정책이 아니라 기존 광학부품 외에 또 다른 신제품 및 친환경 도금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있는 경영과 성과를 내기 위한 강한 의지표명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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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9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