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DBT, 특허기술 이전 협약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나노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나노엔텍(대표 장준근)이 디지털바이오테크 놀로지(이하 DBT)와 ‘나노사업 강화’를 위한 지적재산권 및 제품의 제조·판매 전용실시권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노엔텍은 자회사 DBT가 개발완료 했거나 또는 현재 개발 진행중인 제품에 대한 제조 및 판매권을 이양받게 된다.

DBT는 국내 최초로 랩온어칩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현재 총 20여개가 넘는 나노 융합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융합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나노엔텍은 전용실시권 취득에 따른 로열티로 선급금 (Initial payment) 5억원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매출의 총 3%이내에서 매년 조정하여 DBT에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최근 ‘나노-바이오’ 사업부문과 ‘보안’ 사업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분리한 나노엔텍이 나노 사업부문 강화를 본격화 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나노엔텍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나노기술 상용화에 따른 수익 창출로 세계 최고의 나노기술 선도기업 목표 달성 및 매출 증대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나노엔텍 장준근 대표는 “DBT가 보유한 나노 관련 기술은 차세대 IT-BT를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라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이번 전용실시권 취득 계약을 통해 나노엔텍의 나노-바이오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IT-BT-NT를 아우르는 ‘나노 융합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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