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논평 - 장관직을 걸고 학교폭력에 대처하라
학교폭력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데는 무엇보다 정부당국과 일선학교의 책임이 크다.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나라가 교육을 이야기할 수 없다.
학교폭력이 빨간불을 넘어서고 있는데도 국민들은 누구 하나 이 문제에 직을 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책임회피이자 탁상행정의 전형이다.
허울좋은 관계장관회의나 뒷북대책으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오산이다.
일선학교의 책임자들과 관계장관은 말만이 아니라 분명하게 이 문제에 자리를 걸라.
2007년 2월2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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