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소년 준법교육 실시

부천--(뉴스와이어)--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2007년 2월 27일 도로교통법위반(오토바이 절도·무면허운전) 등으로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50명에 대해 교통관련 준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준법교육은 부천남부경찰서(서장 박노산) 여성청소년계 오춘민 경사를 강사로 초청,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오토바이 폭주 및 무면허 운전을 근절하고 청소년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교통법규 및 올바른 운전방법, 사고사례 교육, 원동기 면허 취득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오춘민 경사는 강의에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오토바이의 특성과 사고사례 및 무면허 운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준법교육에 참가한 허모군(16세,학생)은 “원동기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었는가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법에 따라 면허를 취득한 후 오토바이를 운전할 것이며 교통법규도 잘 준수하겠다고”고 다짐하였다.

소을섭 부천보호관찰소 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비행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이는 사후적 방법보다는 사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교통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호관찰 청소년 재 비행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부천보호관찰소 관찰팀 윤성규주임, 032-348-510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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