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신비 가득한 100人 100景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풍경 사진작가 100명이 사계절 전 국토를 돌며 찾아낸 비경 100장이 한 곳에 전시된다. 2월 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자연의 신비 100인 100경' 사진전이 바로 그것.

사시사철 달라지는 주산지의 다양한 얼굴, 화채봉에서 내려다 본 설악의 웅혼함, 섬과 섬이 불빛으로 이어지는 삼천포대교의 야경, 황금빛 주단을 깔아놓은 가리봉의 가을 단풍, 태양보다도 더 붉은 이동호수의 일출, 속세를 완전히 떠난듯한 태고의 계곡...

“정말로 대한민국은 금수강산이다”라는 작가들의 말처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대한민국의 신비로운 자연환경을 이번 사진 대전에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자연의 신비 100인 100경'은 100여명의 작가가 개성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100여 작품을 한 곳에 모은 우리 사진계 최초의 대형전시회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면호 100인 100경 추진위원장은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 감동을 통해 관람객들을 무아지경에 빠져들게 할 것”이라며, “이번에 참가한 100여명의 작가들은 사진계 역사를 다시 쓰는 비장한 각오로 한 획, 한 획을 천천히 그려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시 : 2006. 2. 28~3. 6(7일간)
장소 : 서울세종문화회관 본관 미술관
작품내용: 백두산, 설악산의 운해속의 비경 등 전국 숨겨진 비경 100여 작품
참여작가: 송면호 (자연의 신비 백인백경 추진위원장, 풍경사진 여행 "실경산수" 발행,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외 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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