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목포·화순 출장소 지점으로 승격

순천--(뉴스와이어)--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3월 1일자로 목포시 상동 목포출장소와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화순출장소를 지점으로 각각 승격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장소의 지점 승격으로 전남신보는 본점 1곳과 지점 2곳으로 조직이 개편된다.

전남신보는 아울러, 보증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소재의 유관기관과 상공인단체 및 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마케팅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전남신보는 설립초기 전남도 및 정부가 출연한 150억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도 및 시군 등으로부터 283억원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모두 448억원의 기본재산을 확충했다.

특히, 설립이후 올해 2월 26일 현재까지 6003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1424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신용보증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4년에는 목포 출장소를, 2005년에는 화순출장소를 연이어 개소했다.

또, 금융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연향동 신시가지 중심 상권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육성자금추천 업무와 중소기업청에서 지자체로 이관돼 온 소상공인지원센터 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업무, 자금추천업무, 컨설팅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김윤옥 전남신보 이사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보증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nsin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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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061-72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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