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 3.1절 계기 생존애국지사 위문

충주--(뉴스와이어)--이우석 충주보훈지청장은 2월 28일(수) 충주지역 유일한 생존애국지사인 안병구 선생의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였다.

안병구 선생은 현재 충주시 노인병원에 투병 중으로 건강이 그다지 좋지 못한 상태이므로 이우석 지청장은 댁에 계신 가족들께 선생 같은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현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면서 안병구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였다.

이번 위문은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유족 및 생존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안병구 지사님은 1940년 9월 서울 조선문화학원 중등과 재학 당시에 손용호 등과 함께 동교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종호 등이 동월 28일 사직공원 정문 앞 국세조사선전 입간판에 “대한독립만세”라고 대서한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2005년 8월 15일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웹사이트: http://chungju.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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