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선데이’ 애절한 사랑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박용우, 남궁민이 신비로운 여가수 리즈와 만나 화제다. 리즈의 신곡 ‘그깟 사랑’이 <뷰티풀 선데이>(감독 진광교/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시네라인㈜인네트)의 뮤직비디오로 제작, 공개된 것.

두 남자의 아픈 사랑을 그리고 있는 <뷰티풀 선데이>는 리즈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절묘하게 어울려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다.

박용우 남궁민의 오랜 팬, 리즈
제작보고회에서 감동의 무대 선사

3년 만에 3집을 들고 컴백한 리즈는 신비롭고 여성적인 음색을 지녀 많은 팬을 확보한 여가수. 현악과 동양적 매력의 인디언휘슬이 조합된 웅장한 스케일의 노래 ‘그깟 사랑’은 영화<뷰티풀 선데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만큼 둘의 조우는 완벽하단 평이다. 지난 22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첫 공개된 리즈의 ‘그깟 사랑’ 무대를 본 매체와 영화관계자들은 리즈의 소름 돋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어울린 영화영상이 애잔하고 독특한 감동을 준다며 호평했다.

평소 박용우, 남궁민의 팬이라고 밝힌 리즈는 ‘내 노래가 이렇게 좋은 영화와 만나게 돼 기쁘다. 영화와 음악이 잘 어우러져 한 편의 멋진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영화 흥행을 기원했다. 리즈의 무대를 본 박용우 역시 영화를 한층 더 빛낼 만큼 멋있고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두 남자의 사랑, 애절한 음악과 만나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완성!

오리엔탈 느낌의 휘슬소리와 함께 등장한 남궁민의 눈빛은 너무도 간절하여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다. 이어 ‘내가 아니에요. 내가 알던 내가 아니죠.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들리지도 않아요.’라는 슬픈 가사와 목소리는 남궁민의 사랑이 비극이 될 것을 암시한다. 영상 중간중간 보여지는 행복한 한 때는 너무도 찬란해서 오히려 슬퍼 보일 정도.

박용우가 홀로 앉아 케잌에 촛불을 켜고 깨어나지 않는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장면과, 남궁민이 비틀거리며 거리를 헤매고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이별의 아픔을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가사와 더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두 남자의 사랑을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독한 죄를 지은 두 남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3월 29일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run2005.co.kr

연락처

시네라인-투 기획팀 02-2254-231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