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충남지역의 장내바이러스 분리 결과 발표
보건환경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2006년에 추진한 조사연구 성과물에 대한 이날 발표회는 건양대학교 김영권 교수 등 5명의 토론자를 비롯한 道, 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의 장내바이러스에 대한 역학적 분석과 유행을 주도한 Echovirus 5의 계통학적 연구’등 여섯 가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날 박귀성 연구사(미생물검사과)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조사한 충남지역의 무균성수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장내바이러스의 분리 결과를 발표했다.
朴연구사가 발표한 ‘충남지역의 장내바이러스에 대한 역학적 분석과 유행을 주도한 Echovirus 5의 계통학적 연구’는 약 2년 동안 무균성수막염 환자 90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116주의 바이러스를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리된 장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2005년에는 에코바이러스 18형, 2006년에는 에코바이러스 5형이 장내바이러스 유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에코바이러스 5형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외국의 유행주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주로 어린이들에게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의 분석 결과는 장내바이러스에 대한 방역대책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써 제공될 것”이라며 “발표회를 매년 개최하여 현실적인 과제선정과 기초자료의 확보를 통해 도정시책에 반영하고, 지역보건환경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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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과 인치경 042-622-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