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논·밭두렁 태우기 전 반드시 119 에 신고하세요”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1일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과수원(배밭)에서 쓰레기소각 중 산불로 번지면서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이 논·밭두렁을 태우기 2~3일전에 『119』신고를 받아 산불예방을 위한 집중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3일 도 2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대책은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사전에 허가(신고)된 장소에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인접지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은 시·군·구 지상진화대와 함께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도 제2소방재난본부관계자는 최근4년간 산불화재 335건중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진 경우가 33건 (10%)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도민들이 논·밭두렁을 소각할 경우 사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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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 예방홍보팀 (031-84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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