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대의원대회 개최
◎ 장상대표
2007년은 민주당의 해가 돼야한다. 민주당의 가치에 대한 존경심, 자긍심과 직결되어 있다. 우리가 오늘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은 우리가 산업화뿐만 아니라 민주화를 이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도 우리 경우를 연구사례로 삼고 있을 정도다. 산업화만 이룩했다면 이렇게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구심점이 됐다. 이제 다시 정의 자유 인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민주당 깃발아래 모여야 한다.
열린당이 1백년 간다고 했지만 붕괴되고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개인이건 집단이건 도덕성이 튼튼하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다. 하늘이 지조와 대의를 지켜온 민주당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열린당은 민주당 분당과 집권4년의 실정에 대해 국민에게 정직하게 고백해야 한다.
시간은 민주당 편이다. 대선을 향해 모든 힘을 집중하고 행진해 나가자. 이를 위해 국민 마음을 정직하게 읽어야 한다. 옛날 모습에서 벗어나 진실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또한 대선은 중량급 게임이다. 한나라당과 맞붙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 경량급이다. 체력을 키워야 한다. 큰 강에는 주류나 비주류나 모든 물이 다들어오는 것이다. 당내외를 걸쳐 대통합을 이루자. 폭넓게 감싸 안자. 당내에 중도개혁통합추진위가 설치되어 있고 여기서 교섭단체를 만드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또 민주당으로 들어오려는 분들에 대한 개별적 영입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열린당과 당대당 통합은 없으며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다. 중심은 다수일 필요가 없다. 소수지만 효율적 민주적 방향으로 강화돼야 한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경험을 민주당에 쏟아 부어 민주당이 국민 곁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
2007년 3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 <<강원도=김정현 부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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